2016년 8월 8일 월요일

불감증과 전희 그리고 후희의 중요성

여성의 불감증 이라는 단어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이 있더군요.

인간의 삶에서 섹스의 비중은 상당합니다.
평생을 약속한 이들도 부부 성생활로 인해 이혼을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성의 불감증은 대체 왜 나타나며 어떻게 해야 해결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불감증이란 성욕은 있으나 성교에 따른 쾌감이 적거나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여성에 대한 용어이다. 넓은 의미로는 성감감퇴증을 의미하고, 2대 성욕인 접근욕(정신적 ·육체적으로 이성에 접근하고자 하는 성욕)과 성교욕(직접적인 성욕)의 양자가 감퇴하고 있는 경우를 말하고, 좁은 의미로는 단순히 성교에 수반하여야 할 쾌감극기(:남자는 사정까지 포함)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성교욕이 없어지는 냉감증과의 구별은 곤란한 경우가 있다.
원인은, 성기의 발육부전 또는 기형 이외에 염증 등으로 인한 성교시의 통증이라는 기질적() 장애나 내분비질환 등으로 인한 것이 10 % 정도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성교에 대한 불안 ·공포 ·혐오 ·수치 등의 심인성()인 것이 많다. -두산백과사전-
성기능과 성생활은 부부관계나 연인관계의 중심이며 건강의 척도인 지표로 사용되곤 합니다. 몇 해 전 한국성과학연구소의 부부관계 실태에 관한 조사(기혼여성 1000명 대상) 자료에 의하면, 결혼한 부부 중 섹스리스가 28%정도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아마도 지금은 더 많은 수치가 예상됩니다.
또 미국의 NHSLS연구팀에서 18~59세의 1749명의 여성과 141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31%)보다는 여성(43%)이 더 많은 성기능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섹스리스는 특별한 사유 없이 한 달 이상 성적 관계를 갖지 않는 부부를 말하며. 이상의 통계로 미뤄볼 때, 국내 부부간의 성문제나 여성의 성문제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성기능 장애 일종인 여성불감증은 성행위에서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의 반응 결핍증으로 오르가즘 불능증 또는 오르가즘 기능장애다. 출산 후 여성과 중년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나 근래에는 20~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종종 나타납니다.
불감증은 통상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 사이의 권태기에 나타나기도 하고 질 수축력과 질감이 약해져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나 피로·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부간의 성생활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유대감을 강화시켜주는 활력소로서 부부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지만 여성불감증 등의 성기능장애가 하나의 질병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고 성에 관한 견해는 남성과 여성에 따라 다르며 부부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부부의 성 가치관의 차이가 커서 이혼 사유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남성의 발기 불능과 같이 부부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여성불감증 치료는 필수적인 부분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불감증으로 인한 문제는 파트너와의 솔직한 대화와 노력을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불감증을 해결 할 수 있는 또는 불감증이 아니라 여성들의 오르가즘을 위한 전희에 큰 신경을 쓰지않는 편이며,
흥분하고 삽입하고 그것을 여자들이 즐기고 만족할 것이라는 착각에 따뜻한 애무도 충분히 하지 않고 거친 숨소리를 앞세워 삽입과 피스톤 운동에만 집착하는것 같습니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섹스로 불감증을 극복할 수 있으며, 천천히 부드럽게 해보세요. 절대적으로 여자와 남자가 느끼는 오르가즘의 시점은 서로 다르니까요.
정말 섹스를 잘 하고 싶은 남자라면 지금 당장 전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를 바랍니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마사지 오일을 듬뿍 바르고 마사지하고 웃고 즐기며(또는 불감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스트라'라는 제품을 사용해 보세요) 천천히 파트너를 달아오르게 해주세요.
그리고 교감하며 애정을 쏟고 끝나고 나서도 마치 자신의 일을 마친것 처럼 돌아서지 마세요.
서로의 땀을 확인하고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며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그것이 불감증을 극복할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는 불감증을 병으로 인식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부부생활 연인생활안에서 원초적 본능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집니다.
심리적 불안은 모든 것을 온전치 못하게 합니다.
전희와 후희를 통해 그 불안에서 벗어나고 서로의 오르가즘을 만끽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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